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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단체들과 소비 확산 대책 적극 추진
나진호 신임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장
수도권 유통판매센터 개설위해 주식 발행도 검토
2016년 02월 25일 (목) 21:38:35 김용진 ss2911@chol.com

   
 
“국내 내수면 양식업계의 발전과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어종별 브랜드화 작업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나진호( 신임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장은 지난 23일 “내수면 어종 소비촉진을 위해 향어, 송어양식협회 등 7개 단체와 협회가 소비확산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나 회장은 이를 위해 “협회 가입단체들이 생산하는 메기, 자라, 송어, 장어, 향어, 다슬기, 동자개 등의 소비촉진을 위해 수도권 지역에 전국내수면어류 유통판매센터를 개설해 출하 및 판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협회 경영진들이 그동안 추진해온 수도권 유통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는 200억원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50%를 정부 지원으로 받아도 나머지 100억원을 7개 회원들이 부담하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회원 단체 부담이외에 나머지를 주식으로 발행해 자금을 충당해 볼 생각입니다.”

그는 “내수면 양식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생산 어류의 소비확산이 중요하다”며 “현재 내수면 어류 소비는 해수면에 밀려 성장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회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그 방안의 하나로 내수면 양식어류의 생산 및 유통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지금처럼 중간 유통상인에게 판매하는 방식은 생산업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다. “전문음식점 등과 직거래 방안을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체계를 세워나겠다”고 했다.

“어종별 유통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발전 유통백서를 임기 내에 발간해 유통체계를 정립하는 노력을 적극 추진해 보겠습니다.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해 볼 생각입니다.”

나 회장은 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장, 수산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 양만수협 조합장에 당선돼 지난 1월까지 조합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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