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관광주간 맞아 인천 지역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한국어촌어항협회(류청로 이사장)는 지난 10월 6일 인천관광공사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협회는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활성화, 관광객 유치 마케팅 공동 추진, 해양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인천 지역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한국어촌어항협회 류청로 이사장은 “이번 인천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의 어촌체험마을에서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생태 교육을, 부모에게는 자녀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며 “그동안 지리적 이점과 인프라를 잘 활용하지 못했던 인천 지역의 어촌체험마을이 앞으로 핵심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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