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기간 대비 안전점검 등 준비 철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여객선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해, 충정지역 도서를 찾는 이용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특별교통대책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오천-영목 항로에 직접 현장 답사해 여객선 관리 및 운항 항로상 장애요인을 파악했고, 선장 및 선원들에게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안전운항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산청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충남지역 모든 여객선의 특별점검을 마쳤고, 지난 23, 24일에는 해양경비안전서, 기상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운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사전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연휴기간동안 원활하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철저히 준비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추석연휴에도 모든 여객선 이용객들이 무탈 없이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특별수송 지원반을 구성?운영해 여객선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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