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영민 운항관리본부장은 지난 1989년 한진해운에 입사한 후 한진해운 운항팀장 및 물류운영담당 임원 등을 지내고, 독인 세나토라인 임원과 한진해운 남미지역 총괄 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32여년간 선박 및 운항 안전관리 전문가로 일해 왔다.
김영민 운항관리본부장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공단의 운항관리업무의 조기정착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민 운항관리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9월 21일까지이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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