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하반기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간담회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차태황)은 충남지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도 관내에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규모인 29개사 175기의 사설항로표지가 설치 운영중에 있어 대산항·포구와 화력발전소를 드나드는 주요 통항로 및 해상공사구역을 표시해 통항선박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관리 운영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더욱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설항로표지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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