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의 북한 수역 조업이 계속되면서 동해안 연안에 오징어가 잡히지 않고 있다. 심각한 자원난을 겪으면서 동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오징어 건조 모습이 이제 추억 속 사진으로 자리 잡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속초 한 건조장에서 오징어를 말리고 있는 모습. <박병춘 강원본부장>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