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등과 협업,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ㆍ대응 점검
이번 훈련은 지난 2014년 2월, 여수 우이산호 사고를 교훈삼아 태안해양경비안전서, SEETEC(주), 서산119화학구조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4개 기관 단ㆍ업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경 SEETEC(주) 1부두 로딩암 파손으로 벤젠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을 가상해 업체의 초동대응(부두근무자 초동조치, 관계기관 상황전파), 가스탐지, 유출유 방제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해경은 긴밀하고 지속적인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 협력을 통해 기름 및 HNS 유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꾸준한 훈련을 으로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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