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당선자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수협 다동지점 3층에 마련돼 있는 당선자 사무실에 출근했다. 그러나 당선자가 선거 후 30여일 가량 공백이 생길 수 있는데도 불구, 당선자에 대해 어떻게 예우할 것인지, 업무보고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준비가 전혀 안 돼 있어 당선자가 아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는 현회장의 눈치 때문일 수도 있고 전혀 이런 일이 없었기 때문일 수 있지만 전례가 없다 해도 생각이 있으면 최소한 일정이나 예우에 대한 매뉴얼은 만들 수 있다고 보여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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