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산종묘 생산·방류 협의회 개최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홍성봉)은  2015년도 수산종묘 생산방류 협의회를 지난 3일 수산자원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수산종묘 방류 관련 도·시군 담당공무원, 6개시군 어촌계 협의회장과 자망협회장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종묘 방류시 문제점 개선과 방류장소의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방류시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방류품종에 대한 사후관리 등에 대해 협의했다.
  지금까지 수산종묘방류는 시군 및 어촌계별 적절한 안배형식으로 방류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불법어업이 없고 수산자원 관리에 대한 공동체의식이 높은 어촌계나, 방류수역을 중심으로 일정기간 조업금지 등 방류자원관리 보호에 적극적인 어촌계에 지속적으로 다량의 수산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산종묘 생산 방류는 총 9종에 생산량은 1,260만 마리이며, 그중 어류는 4종에 300만 마리(뚝지200, 강도다리50, 돌가자미20, 넙치30), 패류는 4종에 810만 마리(참가리비720, 개량조개40, 북방대합40, 전복10), 이외 품종인 해삼은 150만 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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