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어식백세 수산물 페스티벌’개최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각지의 수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건강 밥상과 다채로운 수산 식품을 소개하는 ‘2014 어식백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어식백세 홍보대사 ‘컬투’의 진행으로 축하 공연, 수산물(Easy & Kids Seafood) 요리 경연, 수산물 명인 시연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수산 식품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겨루는 브랜드 대전과 수산물의 신(新) 소비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산 홍보관 전시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유명 요리사의 요리수업, 브랜드 대전의 최고 상품 선정, 명인 요리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어묵·건어포 카페도 이용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재미있는 코너로 마련된 ‘어식백세 안무 따라 하기’ 참여자나 ‘수산물 돌발 퀴즈’ 정답자에게는 풍성한 수산물이 선물로 지급됐다.

박성우 해수부 유통가공과장은 “어식백세 페스티벌은 우수한 국내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요리와 식품을 개발해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국민들의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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