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 위원으로 자문 활동 예정

 
충남 도비도공동체 박근식 총무가 지난 30일 청와대 민간합동창조경제추진단 문화예술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총무는 앞으로 창조경제추진단 창조문화기반팀에서 개최하는 자문회의에 참석해 자문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충남 당진 출신인 박 총무는 중앙대 성악과를 졸업 후 문화예술공연기획자로 활동하며 오페라 '라보엠', '투란도트' 등을 기획했다.

지난 2005년 당진문예의전당 공연기획감독을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 2012년 4월 퇴직 후 도비도공동체와 인연을 맺고 총무 업무를 맞게 됐다.

또한 박 총무는 현재 충남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진달래마을 대표로 맡아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기획하고 있고 지난해 스포츠서울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 올해 4월 스포츠동아 고객감독 경영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박 총무는 “문화예술공연기획자로 활동했던 것과 지난해와 올해 4월 상을 받은 것이 반영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 같다”며 “자문위원 활동과 함께 도비도공동체에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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