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갯벌을 간직한 태안반도에서는 지금 비타민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명품 바지락 채취에 한창이다.

  바지락은 바지락회무침, 바지락볶음, 바지락전골 등 다양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바지락, 파, 마늘, 고추 등을 넣고 끓인 바지락탕은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해 과음 또는 과식 시에 소화작용과 간장기능을 도와주기도 한다.

  사진은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어장에서 바지락을 캐고 있는 어민들 모습. <구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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