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는 모든 마을 대상...보험료 50% 최대 150만원까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방기혁)는 어촌체험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어촌체험마을 특화보험’을 지원한다.

  ‘어촌체험마을 특화보험’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어촌체험마을에서 어촌체험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어촌체험에 적용된다. 보험은 1년 단위로 가입되며, 보험료의 50%(최대 150만원)를 지원하게 된다.

   ‘어촌체험마을 특화보험’은 2012년 보험지원을 시작하여 2013년 32개소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규모를 늘려 어촌체험마을 중 보험가입 지원을 신청하는 모든 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가입 신청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며 문의는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진흥실(서진원 대리 TEL : 02-6098-0827, FAX : 02-6098-0839, E-mail : sjw@fipa.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바다여행 홈페이지(www.seantour.com)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웅기 본부장은 ‘어촌체험마을에서 체험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넓힐 것이며, 앞으로도 어촌체험마을에서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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