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65명 선출...지난해 결산및 올해 사업보고
자율관리연합회 올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창립 총회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회장 김종주, 이하 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충북 오송 연합회 사무실과 KTX 오속역 컨벤셜홀에서 2014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창립 총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남 나주 동강내수면공동체 문묘련 위원장과 경남 창원 동읍내수면공동체 김산 위원장을 신임 감사로 인준했다. 

  또한 집행부에 △수석부회장 양진목 △서해권 부회장 김호연 △ 남해권 부회장 정경규 △동해권 부회장 강원보 △내수면 부회장 이재완을 각각 선출했다.

  이외에 김종주 자율관리연합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감사 1인, 해양수산부 담당사무관 1인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연합회는 같은날 KTX 오속역 컨벤셜홀에서 대의원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5일 해양수산부의 승인으로 개정된 정관에 따라 선출된 대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 선출 및 연합회 현황 보고 △개정 정관에 대한 설명 △2013년도 결산 및 2014년도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다.

  정관 개정을 통해 도입된 대의원제로 연합회는 전국에서 65명의 대의원을 선출하고 이들에게 주요 사업의 심의·의결 및 임원선출 권한과 정책건의, 사업 홍보 등의 의무를 부여하게 됐다. <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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