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수산기술확대업무회의 정저우에서 개최
현대 어업 건설 등 주요 사업 강력추진

 
중국이 전국수산기술확대업무회의를 지난 14일 허난성 정저우 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이리펑 농업부 어업어정관리국 부국장을 비롯해 허난성장,각 성 및 단독 계획 경제시 어업 행정 주관 부서의 관련 책임자와 수산 기술 보급 센터장 , 농업부 어업어정관리국 , 중국수산과학연구원 등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이리펑 부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국 수산 기술 확대를 위한 사업의 분발을 촉구하는 기조 연설을 했다.
추이리펑 부국장은 "먼저 지난1년 동안 전국 수산 기술 확대 작업이 얻은 효과를 치하하고, 당의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정신을 철저히실시하면서, 개혁을 심화하는 도중에 각급의 수산 기술 기구 확대 분류 개혁을 강력히 추진함과동시에 법에 따라 직무를 이행해 현대 어업 건설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수산기술보급센터장은 이날 사업 보고에서, 지난 1년간 전국수산기술확대시스템이 조직돼 전개한 주 업무 및 그 효과를 소개하고, 2014년도 한해에 수산 기술 확대 작업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분석하면서 "올해에는 한층 더 매진해 농업기술확대법을 후속적으로 실시해 사업 부문 분류 개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현대 어업 건설 등 주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허난성, 랴오닝성, 푸젠성, 광둥성의 4성 대표 또한 각각 수산 기술 확대 작업의 진흥 규칙을 철저히 마련해 실시하고, 아울러 각 사업 부문 분류 개혁 등 의제의 실시와 관련한 회의에서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구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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