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완수협(조합장 장명순)은 지난달 20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하 어업인재단)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완도소안수협은 지난해 약 10억의 당기 순이익과 연체 비율 4.7%의 실적을 거둠과 동시에 연체감축 캠페인 2위에 선정됐다.

이에 완도소안수협은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코자 어업인재단에 기부했다.

완도소안수협 장명순 조합장은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과 희망을 주는 어업인재단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나눔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구 이사장은 "완도소안수협의 어업인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어업인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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