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설물 및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실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항만내 기존 시설물과 건설현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산항내 접안시설 등 항만시설물과 건설중인 대산항 진입도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동절기 중에 내린 많은 양의 눈, 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진 기존 시설물과 건설현장 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 제거하여 안전사고 및 재난 등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대산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른 미비사항은 시설운영 및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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