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지난달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6.2%로 늘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 보도 이후 매달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하락하던 것에서 벗어났다. 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는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지난달부터 조금씩 늘고 있다고 말하며 이달에도 따뜻한 날씨와 설날 대목 등으로 인해 실적이 전년동기보다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오후 1시 평소보다 방문객이 늘어난 노량진수산시장의 모습. <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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