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에게 올 해는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현장애로 해결 방안 모색에 주력한 해로 기록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수산현장과 어업인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 시도지자체, 어업인 단체 등으로 부터 20개의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 한국전복연합회,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연합회, 대한민국해양연맹,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광역시, 한국수산과학회 등으로부터 수산업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패류생산지정해역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굴 수출이 재개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굴수하식수협과 통조림수협으로부터는 연구원 9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올 한해는 어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에 중점을 두어 현장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어업인과 함께하는 연구개발(R&D)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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