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 인양체험 및 SNS를 통한 홍보에 나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도루묵 판매를 위해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섰다.

  최 지사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위판장을 방문해 어민들과 함께 도루묵 그물 육상인양 및 선별체험을 하고 알도루묵 시식회에도 참석했다.

  또한 최 지사는 고성군 수협이 소비자 맞춤형 포장배달을 위해 추진하는 알도루묵 진공소포장 제작 작업에도 참여했다.

  최 지사는 지난달 11일부터  트위터를 통해 도루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도루묵은 지난 3일까지 고성군수협, 죽왕수협, 속초시수협을 통해 7457상자를 판매해 1억3,4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최 지사는 "이른 새벽부터 고생하는 어민들이 잡아오는 알도루묵이 제값을 받도록 판매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동철 환동해본부장,박효동 강원도 농수산분과 위원장, 박흥용 고성군수 권한대행, 최영희 고성군수협장, 황상연 고성군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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