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박사, 해양과학자 육성 프로그램 강사로도 활약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오현주 박사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13년 WISET 멘토링의 날' 행사에서 지역인재육성 멘토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오 박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동남권 지역의 여성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 박사는 WISET에서 운영하는 '해양과학자 육성 프로그램'의 초청 강사로 2007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수과원 오현주 박사는 "이 땅의 멘티님들이 제가 겪었던 실패를 격지 않고 행복의 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WISET은 전국 중·고 여학생들과 이공계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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