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어 전도로 마을 부흥을 이끈 지도자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항공동체 주종거(75) 위원장은 200년 전통의 숭어 육수장망어업을 전승하고 숭어축제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어업소득 및 관관객을 크게 증가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 위원장은 해양수산인재개발원, 농어촌공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기술교육, 불우이웃돕기, 해안청소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2010년 5월 경남 통영에서 개최한 '부산·경남 자율관리어업 광역워크숍'에서 주 위원장은 직접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워크숍에 참석한 부산·경남 공동체위원장들의 자율관리어업 확산에 기여하였다
 

  2012년도에는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차량 진입도가 주 위원장이 주도하에 완공됐고 공영주차장 98면을 설치는데도 기여했다. 주 위원장은 이를 통해 마을어업 활동 증대와 체험객 유치를 이끌었다.
 

  이밖에도 주 위원장은 지난 1982년에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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