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안전성 강화 등 소비자 중심의 국영무역 제도개선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그동안 국영무역 사업을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최근 소비자의 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욕구증가 등 환경 변화요인을 반영하여 국영무역사업의 종합적인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시행하여 수입농산물로 인한 소비자의 품질 안전성 관련 불안을 적극 해소키로 했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aT가 국영무역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앞으로 수입농산물의 품질 안전성 강화, 불합리한 입찰 계약 근절, 소비자 불만해소 등 소비자 중심의 국영무역 제도 개선으로 요약할 수 있다.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입찰(계약) 및 공급 시스템 개선을 위해 ① 지문인식 전자입찰 시스템 도입, ② 업무메뉴얼 표준화 개정, ③ 현지 입찰 설명회 도입, ④ 소비지 직공급 시스템 등을 마련하고,
 수입농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① 품질관리 전담조직 신설, ② 도입규격 설정부터 판매 후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위생·안전성 관리기능 강화, ③ 입찰유의서 등 입찰?계약 업무 메뉴얼을 개정하였으며,
 소비자 불만과 불안해소에 역점을 두기위해 ? 소비자 불만 신고센터 설치, ? 수입방식 및 수입선 다변화, ③ 품목별 국영무역 도입규격을 재검토하고, 인수?반품기준 설정, ④ 콩나물콩 발아율 측정방법 등 선적지 품위확인 매뉴얼 정비 등의 제도를 개선하였음

김재수 aT 사장은 “앞으로도 수입농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불안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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