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감소하는 해녀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

 
최정호 제주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장은 "최근 서귀포수협은 수산물 어획량 감소 및 FTA 체결확대에 따른 수입수산물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다."며 당국의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그는 또 "고령화 등으로 점차적으로 해녀 수가 감소하고 있어 해녀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서귀포수협은 잠수조합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조합으로 점차 감소하는 해녀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야 한다”고 했다. 또한 FTA 체결확대에 따른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수산물의 명품화, 브랜드화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조업활동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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