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이 지난 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3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인재개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선급은 신뢰(Trusty)와 열린 사고(Open-minded)를 바탕으로 가치지향적으로 적극 도전(Pro-active)하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Professional)를 의미하는 “Global TOP+"라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뿐만 아니라 50년이 넘게 축적된 선박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 및 조선업계 종사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나가며 해양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에 이바지 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전영기 회장은 “한국선급은 기술단체로서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이 재산이며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역량을 개발하여 KR과 해양산업의 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생산성 대상은 생산성향상 및 경영혁신을 모범적으로 이룩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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