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다마트 바다회상…수산물 15% 할인

 
수협중앙회 적조피해 어업인 지원 나섰다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가 적조 피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럭(조피볼락), 참돔 등 횟감 및 매운탕용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펼친다.
수협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바다마트 및 바다회상에서 광어(넙치), 우럭(조피볼락), 참돔, 농어 등 활어회와 매운탕용 수산물을 15%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인터넷쇼핑몰 Sh수협쇼핑(http://www.shshopping.co.kr)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거제수협 현지에서 손질한 우럭, 참돔 싱싱회 기획전을 펼치고, 매운탕용 우럭을 사전예약을 통해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직원 식당에서도 우럭 매운탕을 특식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촉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산지수협과 연계해 양질의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어려운 양식 어가들을 돕고,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함께 22일 시작한 어업인돕기 우수수산물 직거래대전 행사와 연계해 수산물 소비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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