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인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치안·교통관련 문제 적극 해소 약속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3일 송파경찰서와 함께 지역주민대표, 유통인대표를 초청하여 가락시장 치안과 교통관련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은 가락시장 주변 교통정체 문제 해결을 건의했고 유통인은 시장 내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공사는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교통정리 요원을 충원하고 송파경찰서는 순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는 송파경찰서와 가락시장 절도·폭력행위 등 범죄 예방 및 부정·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가락시장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공사는 범죄 예방,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질서확립에 적극적인 홍보와 유통인의 자정분위기를 조성하는 자구노력을 전개하여 송파경찰서가 지역주민, 유통인, 이용고객에게 행복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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