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잘 사는 게 공동체 사는 길”
“오호공동체 회원들을 위해 한 밤중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회원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소통을 위해서라면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견학과 교육의 질이 더 높아져야 한다”며 “한 두사람만 선진지 견학을 할 게 아니고 마을 단위의 견학과 교육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체는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변화의 폭과 속도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의 활동이 주목된다. <명>
명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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