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형어초’ 여수시 삼산면 해역시설

 

전남도는 올해 475천만원을 투입. 인공어초시설사업으로 여수, 고흥, 장흥등 6개시군 332ha에 콘크리트, 강제, 복합등 2,800여개의 어초를 시설한다.

 

올해 인공어초시설사업에 참여한 오에스종합건설()(대표 김성태)는 사각형인공어초를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대동과 의성해역에 시설한다.

 

사각형어초’(사진)는 어류용, 콘크리트 재질로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2.0m와 중량 3.4톤으로 단지당 16ha100개를 시설할 수 있다.

 

이 어초는 국립수산과학원 특허로 1971년 개발되어 1982년 일반어초로 전향된 어초로 그동안 전국 연안에 가장 많은량이 시설됐다.

 

김성태 대표는 도에서 선정한 사각어초는 서해안 시설지에 적합한 어초인만큼 보다 완벽하게 제작해 오는 11월안으로 여수시 삼산면 대동과 의성해역에 투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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