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내 수산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

 
 김사우 해양수산연합회 초대회장(55세)은 “강진 관내 수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렸하겠다"며 "여러 협회장들 중 추천을 받아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어민숙원사업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남 강진군 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출범한 해양수산연합회는 전복가두리 양식 협회 등이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다. 현재 회원 300여명이 모여 바다쓰레기 정화 작업 등 강진 관내 수산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임원회의를 통해 정해진 회칙을 준수하며 강진만을 황금어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으나 정부의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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