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강서시장 유통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유통인 CS Colle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조경매참가자 및 중도매인 종업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 최접점에 종사하고 있는 보조경매참가자 및 종업원의 차별화 서비스 의식 변화와 고품격 친절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고객에게 마음을 파는 점포구성’에 역점을 뒀다.
교육은 보조경매참가자 5회, 종업원 5회 등 총 10회, 1,165여명을 대상으로, 농안법 개정 내용 및 마케팅, 고객만족(CS), 감동 커뮤니케이션, 비쥬얼머천다이징(VMD), 정보화교육, 건강, 환경관리 등 교육생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종업원 대상으로 진행된 비쥬얼머천다이징 교육은 세계시장의 살아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담당자 박연화(사내강사)는 “도매시장 전체 유통인의 30~40%를 전문 유통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유통인들의 서비스 의식을 바꿔 도매시장이 단순히 물건만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행복까지 담아드리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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