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영향 최소화 등 환경적 배려 인정

 

북해에서의 스웨덴 청어어업이 해양관리협의회(MSC)로부터 재인증을 받았다.
스웨덴부어류연합생산자기구(SPFPO) 산하의 이 스웨덴 어선단체가 MSC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북해에서의 다른 청어어업 인증은 동어업의 인증이후에도 계속 잇따랐으며 현재 MSC 기준에 부합할 수 있었던 북해 청어어업은 14개에 이른다.
SPFPO 청어어업은 주로 북해에서 여름어기 동안 실시되며 20척의 어선들이 조업을 진행한다. SPFPO 회원국들은 부어 트롤과 선망어구들을 사용한다. 전자장비를 갖춘 동어업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지식은 선원들이 청어 어족들의 정확한 위치, 분포도 및 사이즈를 효과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 청어잡이 부어어업은 어구가 해저에 닿아선 안 된다.
그래서 해저 서식지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에 있어 어떠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부수어획은 어망에 들어오는 고등어의 양을 제한하고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낮은 수준이다. 이것은 이 어업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환경적 효율성을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스웨덴부어류연합생산자기구(SPFPO)의 Bjorn Lindblad씨는 “우리가 MSC 인증을 받은 청어를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어로활동들을 인증받기 위해 활발히 작업을 벌여왔으며 앞으로도 추가인증 획득을 위해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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