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조성으로 명실상부한 선진공동체가 돼야한다”

 
안종찬 동삼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은 “공동체를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안 위원장은 공동체 성장을 위해 어업회사법인 동삼어촌합명회사를 설립해 수산물 직매장사업, 관광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빠른 시일 내 수익을 창출하여 공동체 회원들에게 매년 소득분배를 하고 싶다는 안 위원장은 현재 정부의 수산물 직매장 건립비 지원이 50%에서 65%로 상향이 된다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가입도 중요하지만 불법어업을 근절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수산자원조성에 한마음이 되어 명실상부한 전국 자율관리어업 선진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명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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