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조성 전용 해양조사선 건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지사장. 김병찬)는 지난 24일 수산자원조성전용 해양조사선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조하는 해양조사선은 19톤급 알루미늄 선박으로 해상에서 안전운항이 가능하도록 복원성과 능파성 그리고 내파성과 감항성을 갖추도록 설계됐으며 남해안 지역의 해저 지형조사, 과학 잠수조사, 해양생태조사 및 기타 시험조사에 필요한 장비 및 설비를 탑재한다.
오는 12월 해양조사선이 건조되면 수산자원조성 적지조사에서부터 효과분석에 이르기 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가 이루어져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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