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게이자 신문은 지난 16일 여름 미각의 대표라고도 할 수있는 ‘하모(갯장어)’의 계절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일본은 장마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각지에서 갯장어 양도 증가한다.
일본 수산게이자 신문은 갯장어 최고 성수기인 7, 8월을 맞아 판매 경쟁도 본격적으로 들어섰다고 전했다.
칸사이 지방은 ‘갯장어 축제’를 성수기 중 개최할 예정이며, 일본 3대 여름 축제 중 하나인 교토 ‘기온마쓰리’와 오사카는 ‘텐진마쓰리’는 관광객들이 갯장어 소비를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일본 수산게이자 신문은 분석했다.
또 최근 갯장어 시장은 관동권에서 동북 등 다른 지역에도 퍼져, 소비는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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