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29.5% 늘어 총 31만 4,733톤

 

지난 5월 30일까지 아르헨티나 항구로 31만 4,733톤의 수산물을 들어왔다. 이는 지난해 5월 31일까지의 누적 양륙량 30만 1,771톤에 비해 4.2%의 증가세를 보여 줬다.
총 양륙 물량중 18만 2,080톤은 어류이고 12만 1,362톤은 연체류이며 1만 1,291톤이었다고 아르헨티나 농축수산부(Minagri) 산하 수산업·수산양식청이 통계자료를 통해 밝혔다.
가장 많은 양륙량을 기록한 수산물은 일렉스 오징어로 올해 들어 지난 5월 30일까지 11만8,122톤으로 이는 지난해 5월 31일까지 양륙된 물량 9만 1,202톤 보다 29.5%나 늘었다.
2위 양륙 수산물은 민대구로 10만531.9톤이었으며 지난해 5월 31일까지 양륙된 9만 9,864톤에 비해 0.6% 늘어났다.
그 외에 송어 5,569톤, 파타고니아 가자미 2,960톤, 붉돔 2,675톤 등이었다.
파타고니아 가리비는 3,157톤이, 갑각류의 경우 새우가 9,022톤이 각각 양륙됐다.
반면 지난해 5월 31일까지 패류와 관련해 파타고니아 가리비는 2,225톤이, 갑각류의 경우 새우가 1만2,570톤이 각각 양륙됐다.
마르 델 프라타항(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은 15만 5,490톤의 어류를 받아들여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많은 수산물을 양륙했다.
푸에르토 데씨도항(산타크루즈 주)은 2위의 양륙항으로 5만 5,095톤의 수산물을 들였다. 그 다음 푸에르토 마드린항(추부트 주) 4만 6,320톤, 우슈아이아항(티에라 델 푸에고 주)은 1만3,164톤, 카레타 올리비아·파우라(산타크루즈 주) 1만 3,388톤 등 순이었다.
아르헨티나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30일까지 가장 많은 어획 수준을 보인 선단은 국적 채낚기선들로 10만 1,092톤을 양륙했다.
2위는 신선어류잡이 어선들이 차지했는데 7만7,407.6톤이었으며 그 다음 트롤선들은 6만4,182톤, 연안어선들 3만 9,593톤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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