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양식은 결국 다수에게 피해로 돌아온다”
김면수 위원장은 공동체 가입 당시 무분별한 양식을 자제시키는 것이 가장 필요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11년 1월에 위원장을 맡아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공동체 회원 전원에게 공평한 혜택이 가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
김 위원장은 회원들 상호간에 정보교류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하면서 전복 양식 사업을 한다면 어가소득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김위원장은 “회원들이 화합해 현재의 바다 환경을 지소적으로 관리해 풍요로운 공동체를 유지하고 싶다”며 “공동체 회원들이 단합해 현재보다 더 즐거운 공동체, 잘사는 공동체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명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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