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바다를 한 마리의 새가 날고 있다. 언제 세찬 바람이 몰아칠지, 잔잔한 파도가 언제 성난 노도와 같은 파도가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새는 그 위를 날고 있다. 바다를 나는 새처럼 수산신문도 의연하게 바다를 날 수 없을까.  <사진제공=사진작가 문승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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