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UCC 공모전·방송작가협회 간담회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2일 우리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홍보효과 증진 등을 통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제2회 전통주 UCC 공모전 및 방송작가 초청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전통주 UCC 공모전’은 국내 전통주에 대한 홍보 효과 증진 및 인지도 확산 등을 통해 소비 촉진 유도에 초점을 두고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에는 언어 제한 없이 다양하고 참신한 전통주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제작된 동영상 UCC는 유튜브(www.youtube.com)에 게재하여 네티즌의 호응도 등을 심사결과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결과 수상작품은 오는 9월 9일 발표 예정이며, 시상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행사 기간에(8.30~9.17) 한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makgeolli.or.kr/con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통주 인지도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송작가협회와 함께 ‘방송작가 초청 간담회(7월 5일)’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주·막걸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제거하고 인식을 개선, 향후 전통주·막걸리 관련 방송물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외부 전문가 등을 초빙해 ‘전통주 소개’, ‘품평회 입상제품 홍보 및 시음’ 등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송작가들의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통주 UCC 공모전 및 방송작가 초청 간담회를 통해 전통주·막걸리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홍보효과 등을 높여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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