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심곡약천 정보화마을에서는 올해 메기체험장을 운영키로 하고 메기체험단 모집 홍보활동에 나섰다.
심곡약천정보화마을에서는 정보화마을 명품화 시책지원 사업으로 심곡약천마을 경로당 뒤편에 마을 주민 20여명이 서로서로 합심해 지난 5월부터 메기체험행사를 위한 물가두기 시설구축, 미끄럼틀시설, 체험장 배관설비구축 등 150평 규모의 매기 체험장을 마련해놓고 이달부터 본격운영키로 했다.
메기체험은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체험비는 1인당 1만5천원으로 심곡약천정보화마을 홈페이지 (http://simgok.invil.org/)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오는 29일 메기 체험장 개장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2기에 거쳐 무료로 메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체험단 10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메기체험 프로그램에는 살아 움직이는 메기 맨손잡기와 심곡마을의 무공해 황토, 등겨를 이용한 머드 및 견운모 체험 등 체험행사와 놀이시설 타기 및 게임, 향토음식 시식, 메기 메운탕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단들에게 좋은 체험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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