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부가가치 높은 토종민물고기 관상어 개발

토종물고기 관상어 산업이 수출 효자 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 관상어 산업을 부가가치가 큰 수출산

업으로 키우기 위해 토종 민물고기 관상어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상어로 이용되는 물고기는 열대어가 대부분으로 시장규모가 매년 약 60억원 정도며 담수관상어의

시장규모로는 240억원에 이지만 대체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관상용 토종 민물고기 개발은 미미한

실정이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피부가 흰 알비노 메기 등의 고부가가치 관상용 민물고

기 신품종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묵납자루의 자원 보호와 관상 가치성 연구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올

하반기에 양식 어업인들에게 종자를 분양하고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개발되는 품종들을 11월 중국 관상어 박람회에 출품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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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내수면연구소 백재민 소장은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품종 개발 외에도 해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관상어를 개발해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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