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경찰관 중 매년 2~4명 선발, 고정익조종사로 자체양성
이번 협약식은 국내·외 항공 산업 확대에 따른 국가기관 조종사 부족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다.
해양경찰청은 자체인력을 매년 2~4명씩 선발해 이직에 의한 업무공백을 방지하고, 채용과 교육훈련 비용을 절감해 원활한 인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장등 약 10여명이 참석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자체 고정익조종사 공동양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체계적인 조종인재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지원의 발판을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해양 분야 업무교류를 통해 해양산업 발전에 상호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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