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의 방역 및 위생 관리 시스템의 조기 정착으로 신속히 질병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0일 양식어업인, 예찰대상시설 소유주, 지자체의 방역 및 예찰담당자들에게 수산생물질병 발생동향과 방역대책을 올해 4월부터 매월 단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수과원은 수산질병 예찰활동 강화 및 수산생물 질병을 조기에 방역하고, 양식장의 환경·위생 개선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명애 수산생물방역과장은 “본 서비스를 발판으로 국내 방역 시스템이 발전해 양식장의 방역과 위생관리 향상은 물론 국내 수산자원 및 수생태계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문자 서비스 신청은 051-720-303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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