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조 체제 “이상무”

 동해지방해양경찰청(김영구 경비안전과장)은 지난 29일(수) 본격적인 중국어선의 북한해역 이동에 따른 우리어선의 피해예방을 위해 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 ,중국어선 우리수역 이동 항해에 대한 기관과의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이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의 포항통신국 방문은 지난 5월 15일오후 2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중국어선 감시 유관기관 협조 회의에 이은 실질적인 유관기관 현장 업무협조로 우리어선 안전과 피해예방에 대한 의지를 현장 실천에 옮김으로써 우리 어선의 피해 예방에 굳건한 의지를 보였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북한수역 조업을 위해 동해로 항해하는 중국어선 1,439척을 동경130도 이동항해 유도 및 팜플렛 배부로 어업인의 어구 피해가 급격히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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