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개최…대응사례 등 분석 발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지난 9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사무소 등 4개 기관과 여객선사, 화물선, 예ㆍ부선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해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토론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목포에서 발생한 예인선 사고 및 고금대교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 등을 공유, 사고원인과 우수 대응사례를 분석 발표해 해운 관계자들에게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범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해운관계자간 정보공유 및 제반 업무 협력을 강화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서로의 업무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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