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일지에 어획량 축소 기재 등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동욱)은 지난 8일 전남 영광 안마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중인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
나포된 진한어04030호와 요단어26316호는 허가번호판을 은폐한 채 삼치 및 조기 등을 불법조업한 혐의로, 노래어수67006호는 불법유망 중국어선들로부터 전재받은 어획량을 속이는 수법을 사용해 조업일지에 어획략을 축소 기재한 혐의로 나포됐다.
한편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불법조업 중국어선 94건을 단속, 담보금 33억원을 부과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