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전략 부재 보도 사실 아니라고 반박

 

해양수산부가 광양항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24일 해수부의 광양항 개발전략 부재로 광양항이 항만 잠재력을 상실할 것을 우려하는 국민일보‧아주경제 보도에 대해 “작년부터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서 추진 중”이라며 반박했다.

해수부는 작년 12월 광양항의 컨테이너 부두를 일반부두로 전환해 항만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수입화물과 환적화물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했다. 또 동측 배후단지에 25개 기업을 유치, 13만 TEU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했고, 서측 배후단지를 조성해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앞으로 물동량이 확보되는 추이에 따라 제3차 항만기본계획(2011~2020)에 따른 광양항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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