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수산업 현안 토의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소장 최동민)는 지난 23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촌지도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산분야 주요시책과 업무 소개, 어선안전조업 교육과 함께 현장의견 청취 및 수산업 현안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남해와 하동군의 어촌 지도자 130여명과 정현태 남해군수, 이재열 도의원, 박영일 남해군수협장 등이 참석했다.


최동민 소장은 “어촌 지도자들이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에 수산업이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어촌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태 군수는 “환경보전과 해양자원양성에 힘쓰고 레저와 어업이 결합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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