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3일간 항만체험 캠페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는 여수항과 광양항의 역할 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소외계층 아동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항만체험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항만과 물류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알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여수광양항과 공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홍보관과 월드마린센터 전망대를 관람하고, 항만 안내선 ‘월드마린호’에 승선해 광양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4∼5일에는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4월 23일부터 5월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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