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검사업무 대행 기관 역할 등 소개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학생들이 지난 18일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을 방문,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에는 문성혁 인솔교수, Erin Williams 미 해안경비대 소령을 비롯한 재학생 44명 참여했다. 공단은 세계해사대학 학생들에게 정부의 선박 검사업무 대행 기관의 역할과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선박검사제도 등을 소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분야의 협력 강화 및 해운·조선·해양관련 산업의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방문행사를 2004년부터 매년 국내에 유치하고 있다.

부원찬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문단을 환영하고, 한국에서의 현장학습이 각국의 해양산업의 발전과 상호 국제협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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